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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이슈]우리은행장 전격 교체 수순, 차기 행장 후보 내주 발표 예정

병구아비 2024. 11. 22. 15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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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은행장 전격 교체 수순, 차기 행장 후보 내주 발표 예정

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임 회장과의 부당대출 사건 여파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.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22일 정례 회의를 통해 조 행장의 연임이 불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.

조 행장은 부당대출 사건에 직접 연루되지 않았지만, 금융당국에 위법 사실을 지연 보고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.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은행을 이끌어왔으며, 임기는 다음 달 31일 만료된다.

차기 행장 후보는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, 유력 후보로는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와 일부 지주 임원, 우리은행 부행장급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. 관계자는 롱리스트나 숏리스트 없이 최종 후보를 한 번에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.

미치는 영향:

1. 신뢰도 저하: 부당대출 사건으로 인해 우리은행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으며, 이는 고객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.

2. 경영 안정성: 새로운 행장의 선임이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, 교체 과정에서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다.

3. 규제 강화: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, 이는 은행의 운영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.

4. 시장 반응: 차기 행장의 선임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으며, 이는 금융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
5. 경쟁력 변화: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우리은행의 전략이 변화할 경우, 경쟁은행들과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
한편, 조 행장 외에도 이재근 KB국민은행장, 정상혁 신한은행장,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도 다음 달 31일 임기가 종료된다. 이들 은행장은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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